날로 먹으면 건강에 더 좋은 식품 6가지

날것으로 먹으면 더 좋은 식품류 6가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할텐데요. 여러 이유가 많겠지만 때로 우리는 날 것으로도 많은 식품류를 섭취하고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선 무엇을 먹는지도 중요하겠지만 어떻게 먹느냐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많은 식품들 중 날것으로 먹으면 더 좋은 식품에 대해 미국의 한 건강 전문사이트에서 6가지에 대해 소개한 것이 있어 소개드립니다.

1. 견과류 

대부분의 사람은 맛 때문에 기름에 볶아서 견과류를섭취하고 있을 것이다. 기름에 볶은 견과류는 확실히 맛이 더 좋긴 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견과류에서는 볶을 때 기름으로 인해 칼로리와 지방이 증가할 수 밖에 없없다. 또한 마그네슘이나 철과 같은 영양소가 파괴 되기 때문에 이런 요리과정을 거치는 것 보다는 날 것이 좋다.

2. 양파

양파에는 함암작용을 하는 산화방지제와 유황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이 성분들은 특히 양파쥬스에만 존재하는데, 먹기에 부담스럽게 느낄 수도 있지만 날 것으로 먹으면 폐암과 전립선의 암예방에 특히 효과적이다. 3. 해조류

해조류는 엽록소의 보고이기도 하다. 수용성 비타민과 미네랄, 철분, 칼슘, 요오드 등 다양한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만능식품이다. 끓이고 삶아만 먹지 말고 날 것으로도 먹어보자. 특유의 맛에 푹 빠질 수도 있을 만큼 매력적일 것이다.

4. 붉은 피망

보통 사이즈의 피망 한개에는 30칼로리 정도의 열량과 성인 기준 하루권장섭취량의 150% 만큼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열에 가열할 경우 비타민C가 파괴 되기 때문에 날것으로 먹는 것이 좋다. 오이와도 비슷한 아삭한 식감과 맛으로 인해 다이어트 하는 사람에게도 포만감도 주고 좋은 식품이다. 동맥경화 예방에 좋은 성분들이 많아 날 것이 더 좋다.

5. 과즙(쥬스)

건강을 생각한다고 해서 나름 마트나 일반 가게에서 구입해 마시는 과일쥬스 및 음료에는 다량의 설탕이 첨가되어 있다. 아무런 첨가물을 넣지 않고 집에서 과일이나 채소만으로 쥬스를 만들어 먹으면 건강에 특히 좋다. 다만 여러 식품과의 상호관계와 권장 섭취량 기준을 준수하여 적당량을 조절하여 마시도록 하자.

6. 코코넛

코코넛은 인체에 수분을 공급하는 전해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말린 코코넛에서는  이같은 성분을 얻을 수 없어 날 것으로 먹는것이 좋다. 날 것으로 먹을 때의 맛은 마치 회나 묵, 고기와 비슷한 식감을 내기도 해서 먹기에도 좋다. 또한 나트륨이나 칼륨,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여 웬만한 스포츠 음료 보다 건강에 훨씬 좋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한다.